【 앵커멘트 】
앞서 보도해 드렸듯이 이번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이 상당했는데요.
하재근 문화평론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.
【 질문 1 】
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두 작품, '브로커'와 '헤어질 결심'은 영화제 전부터 관심이 많았는데, 어떤 영화인가요?
【 답변 】
특히 '브로커'의 경우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라고 하는 일본의 거장 감독이 한국영화를 연출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었고, 이 영화의 내용이 어느 아이를 유기했던 어머니하고 그 아이를 입양 보내려는 두 남성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그 엄마가 아이유 씨고 두 남성이 송강호 강동원 씨인거에요.
워낙의 대 스타이다 보니까 영화가 제작하기 전부터 화제가 됐었고 그리고 헤어질 결심의 경우에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거든요.
이 부분도 화제가 됐던 부분인데 이 작품이 어느 남성의 변사를 발견하는데, 그 남성의 부인을 경찰이 용의자로 의심을 하고 그 부인이 ...